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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소, 차세대 유망주 ?
국제유가가 고공 행진을 계속하면서 대체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. 수소에너지도 그중 하나다. 주식시장에선 2006년 풍력에서 시작해 지난해와 올해 태양광으로 이어진 신재생에너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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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앙시평] ‘저이산화탄소 녹색성장’의 전제
이명박 대통령이 ‘저이산화탄소 녹색성장’을 미래의 패러다임으로 제시한 데 이어 엊그제 정부는 제1차 국가에너지 기본계획을 확정 발표했다. 2030년까지의 로드맵 격인 이번 계획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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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부, 2015년까지 67조 투자 · 발전소 106기 신규건설등 전력확충
정부는 전력수요 증가에 대비, 총 67조원을 들여 발전소 106기, 4천513만㎾의 발전시설을 새로 건설해 전력설비용량을 7천906만㎾로 확충할 계획이다. 산업자원부와 한국전력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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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전, “청정에너지는 선택 아닌 필수” 녹색성장 선언
한전이 중국에서 건설해 운영하고 있는 네이멍구 풍력발전 단지. 한전은 중국 풍력발전 사업 등을 통해 17건, 52만t 규모의 탄소배출권을 이미 확보했다. [한전 제공]국내 최대 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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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내 두번째로 울릉도에 풍력발전소
국내에서는 제주도에 이어 두번째로 울릉도에 풍력발전소가 들어선다. 이 발전소에는 50m 높이의 대형 바람개비가 설치돼 네달란드의 '풍차' 처럼 이 지역의 명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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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·남해안에 대규모 풍력발전단지 추진
전남도가 서·남해안에 2033년까지 총 5GW급 대규모 풍력발전시설 건립 프로젝트를 10일 발표했다. 5GW는 약 390만 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으로 영광원전(5, 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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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계 첫 1억℃···한국형 '인공 태양' 6000억 벌어들였다
━ 세계 첫 1억도 달성한 국내 핵융합연구 연구원들이 KSTAR의 진공 용기 내부를 점검하고 있다. 1억도 플라스마가 발생하는 공간이다. 언론사가 진공 용기 내부를 촬영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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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한국, 디젤차 수입ㆍ제조부터 제한하라”
“지구상 대부분의 인간은 지금 화석연료로 인해 건강에 해로운 공기를 마시고 있다.” 지난달 14일(현지시간) 뉴욕 브루클린의 프로스펙트 공원에서 스스로 몸에 불을 붙여 사망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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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연에서 얻는 무공해 동력 '그린에너지' 개발 붐
세계가 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는 '그린에너지'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. 환경보호에 대한 공감대가 확산되는데다 관련기술의 발달로 경제성 확보도 가능하게 된 때문이다. 지구온난화 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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산업부, 태양광 발전 줄이고 풍력 늘린다
산업통상자원부가 문재인 정부의 재생에너지 정책을 수정하는 구체적인 계획을 내놨다. 특히 보조금과 대출금 부당 지급 사례가 적발된 태양광 발전에 대해선 각종 우대 정책 등을 재검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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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제는 스마트 에너지 혁신시대 - 공기업 시리즈 ④에너지] 국내외 신재생 사업 확대…2030년까지 에너지 전환에 18조원 투자
한국중부발전은 지난달 강원도 인제군과 업무협약을 맺고 국내 최초 황태덕장을 활용한 수산공존형 태양광 시범사업을 진행한다. [사진 한국중부발전] 한국중부발전이 국내외 신재생발전 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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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가격 4배 올라도 구매 2배…탈원전에 커진 'LNG 역설'
한국가스공사. 지난달 가격이 크게 치솟은 천연액화가스(LNG)의 수입량이 전 달에 비해 두 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. 이상 한파의 영향으로 난방 수요가 급증하자, 이에 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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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팩플] 친환경 전기, 골라쓸 순 없나요? 60㎐의 꿈 유료 전용
팩플레터 215호, 2022.3.24 Today's Interview친환경 전기, 골라쓸 순 없나요? 최근 ‘착한 기업’에 대한 관심이 부쩍 커졌습니다. ‘착하면 돈 못 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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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개 조력발전 완공 땐 고리원전 1호기보다 발전량 많다
"중앙선데이,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" 지난 13일 시화조력발전소의 수차발전 10호기가 가동되면서 시화호 쪽 둑 아래로 바닷물이 밀려 들어오고 있다. 최준호 기자 일본 후쿠시마 원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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독일·일본 ‘원전 그만’ 미국·프랑스 ‘그래도 원전’
후쿠시마 사고 직후 ‘원전 르네상스’는 위기를 맞았다. 원전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커지면서 세계 각국에서 건설 계획이 보류되거나 중단됐다. 1년의 시간이 지나면서 흐름은 두 갈래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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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림산업, 국내 최고 수준 EPC 바탕으로 사우디 누적 수주액 1위 달성
대림산업의 미래 핵심 성장동력은 에너지 발전사업이다. 이미 부산·광양복합화력, 영광원자력 발전소5·6호기 등 국내뿐 아니라 사우디 가즐란 화력발전소, 필리핀 일리얀 복합화력발전소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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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외출’ 버튼만 눌러도 한 달 전기료 15% 절약
관련기사 태양광발전기+지열 냉난방 = 전기요금 0 스마트그리드(Smart Grid)는 ‘똑똑한 전기’다. 첨단 정보통신기술로 전기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‘지능형 전력망’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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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가 가봤습니다] 이 섬에선…냉동실·에어컨 다 돌려도 한달 전기료 5000원
카본프리아일랜드 가파도를 하늘에서 내려다 본 전경. 섬이 가오리처럼 생겼다고 해서 가파도라는 이름이 붙었다는 설이 있다. 제주도에서 여객선으로 20분을 가야하는 거리라 전력을 직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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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Issue Special] 베이징의 적색경보와 파리 기후변화협약의 모순, 환경오염 방지와 성장, 두 마리 토끼 잡기 나선 중국
2015년 11월 프랑스 파리 외곽 르부르제의 제21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(COP21) 개막식에 참석한 버락 오바마(왼쪽)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함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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발전소 뜨거운 물로 지역 난방…독일엔 열 샐 틈 없다
베를린의 100번 시내 고속도로변에 위치한 열병합 발전소. 독일에선 기업들도 발전 설비를 만들어 필요한 전력과 열을 자체 조달할 수 있다.지난달 29일(현지시간) 독일 베를린의 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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탄소 제로 섬은 없다...첫 에너지 자립섬 가파도 주력 발전은 '디젤'
‘친환경 명품 섬’.제주도 남단 모슬포항과 마라도 사이에 위치한 작은 섬, 제주도 서귀포시 대정읍 가파도 선착장에 내리면 이런 문구가 새겨진 기념비가 반긴다. 이어 ‘탄소 제로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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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탈(脫)원전의 경제학] 매몰비용·전기요금·신재생 에너지 논란 가열
원전 공사 중단되면 줄 소송 우려 … 태양광·풍력 발전 안정성 떨어질 우려 울산시 울주군 서생면 신고리 원자력발전소 3·4호기(왼쪽) 옆에 5·6호기 건설 현장이 있다. [사진 ·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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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원전 제로’ 일본 요금 급등, 전기 먹는 공장들 한국으로
━ 해외 사례로 본 탈원전의 기회비용 지난 14일 울산시 울주군 신고리 5, 6호기 건설 현장에 타워크레인이 가동을 멈춘 채 한 방향을 향하고 있다. 15일 한수원 노조는 이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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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가장 안전한 걸 없앤다니"…한국형 원전 만든 과학자의 격정 토로
“원전 29기 중 가장 안전한 걸 없앤다는 거다.”“(문재인 정부의 탈원전으로) 한국형 원전 기술자들이 해외로 대거 유출되고 한국형 원전 수출이 종말을 맞게 될 것이다.”“한국형